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막둥이 아기 판다가 드디어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이름은 바로 슈바오입니다.
지난 6월 태어난 뒤 그동안 팬들에게는 ‘막둥이바오’, ‘막내바오’ 등 여러 애칭으로 불렸는데요. 생후 100일을 맞으면서 이제는 정식 이름인 슈바오로 불리게 됐습니다.
푸바오를 시작으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까지 이어진 에버랜드 판다 가족에 새로운 이름이 하나 더해진 셈입니다.
슈바오는 누구의 아기 판다일까?
에버랜드 슈바오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네 번째 아기 판다입니다.
지난 6월 3일 오전 10시 53분 태어났으며,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네 번째 암컷 자이언트 판다이기도 합니다.
처음 세상에 나왔을 당시 몸무게는 고작 171g이었습니다.
손바닥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았던 아기 판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성장했고, 최근에는 출생 당시와 비교하면 몸무게가 20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푸바오의 막냇동생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제는 ‘슈바오’라는 이름까지 생기면서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왜 이름이 슈바오로 정해졌을까?
사실 슈바오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 이름은 아닙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7월 아기 판다 이름을 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했고, 1차 공모에서 1만 건이 넘는 이름이 접수됐습니다.
이후 주키퍼와 수의사, 관련 부서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의미와 발음, 아기 판다와의 어울림 등을 살펴 최종 후보를 선정했습니다.
후보에는
쥬바오
쥰바오
린바오
유바오
슈바오
등 5개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전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택된 이름이 바로 슈바오입니다.


슈바오 이름에 담긴 뜻은?
슈바오는 한자로 曙宝라고 쓰며,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판다 가족의 이름에는 공통적으로 ‘바오(宝)’가 들어가는데요.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에 이어 막둥이 역시 ‘바오’라는 이름을 이어받았습니다.
특히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이라는 뜻을 알고 나니 건강하게 태어나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막내 판다에게 꽤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름 투표부터 뜨거웠던 막둥이 판다
이번 슈바오의 이름을 정하는 과정도 상당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종 후보가 공개된 뒤에는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이름을 응원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에버랜드가 공개한 이름 투표 관련 콘텐츠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푸바오가 떠난 뒤에도 에버랜드 판다 가족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막둥이가 등장하면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네 번째 아기라는 점에서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도 계속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생후 100일 맞은 슈바오, 얼마나 컸을까?
슈바오의 성장 과정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태어났을 당시에는 171g이었던 작은 아기였지만 건강검진을 거치면서 몸무게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생후 두 달을 넘긴 시점에는 약 3.7kg까지 성장해 태어날 때보다 20배 이상 몸무게가 늘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아기 판다가 하루하루 커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도 함께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생후 100일을 맞은 지금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자라게 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제는 ‘막내바오’라는 애칭 대신 정식 이름 슈바오를 기억하면 되겠네요.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네 번째 아기이자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막내 동생인 슈바오.
작고 귀여웠던 아기 판다가 건강하게 성장해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재미도 클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판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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