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로보틱스 압수수색, 매출 35억원 부풀리기 의혹 무슨 일?
코스모로보틱스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경찰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은 매출을 실제보다 약 35억원 부풀렸다는 의혹입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올해 코스닥에 상장한 로봇기업이라 이번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찰, 코스모로보틱스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9월 29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코스모로보틱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혐의는 자본시장법 위반, 구체적으로는 부정거래행위와 관련된 의혹입니다.
경찰은 코스모로보틱스가 실제 로봇 판매가 있었던 것처럼 처리해 매출을 부풀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매출은 2025년도 재무제표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출 35억원은 어떻게 나온 걸까?
경찰이 의심하는 거래는 크게 두 건입니다.
| 2025년 3월 |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 판매 | 약 4억원 |
| 2025년 12월 | 유럽 자회사의 로봇 판매 | 약 20억원 |
| 합계 | 경찰이 의심하는 허위 매출 | 약 35억원 |
첫 번째는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 일부를 한 업체에 판매한 것처럼 꾸며 매출로 잡았다는 의혹입니다.
두 번째는 유럽 자회사가 로봇을 판매한 것처럼 처리해 해외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입니다.
경찰은 이 같은 방식으로 2025년 매출을 실제보다 약 35억원 과다하게 계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 상장 과정까지 문제가 된 걸까?
여기서 이번 사건이 단순한 회계 문제에 그치지 않는 이유가 나옵니다.
경찰은 코스모로보틱스가 이렇게 부풀린 것으로 의심되는 재무제표를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 공모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실제보다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면 투자자들의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올해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허위 매출 의혹이 상장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됐는지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현재는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는 것만으로 코스모로보틱스의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경찰이 확보한 자료를 통해 실제 거래가 있었는지, 매출을 어떻게 회계 처리했는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결국 약 35억원의 매출이 실제 거래에 따른 것인지, 그리고 해당 재무제표가 상장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어떻게 제시됐는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코스모로보틱스 압수수색의 핵심은 약 35억원 규모의 허위 매출 의혹입니다.
경찰은 로봇 판매를 실제보다 부풀려 2025년 재무제표에 반영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이를 올해 상장 공모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수사 단계인 만큼 앞으로 경찰 수사에서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어떻게 확인될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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