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유승호 영케이 절친

by 무브릿 2026. 9. 16.

유승호와 영케이가 함께 있는 모습이 이렇게 자연스러울 줄은 몰랐습니다.
두 사람이 알고 보니 1993년생 동갑내기 절친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런데 더 재미있는 건 두 사람의 인연이 DAY6 ‘Welcome to the Show’ 뮤직비디오에서 시작됐다는 겁니다.

9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 유승호와 DAY6 영케이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유승호 영케이 절친, 어떻게 친해졌을까?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이 1993년생 동갑내기 친구라고 밝혔습니다.

유승호가 영케이와 친해진 계기도 직접 이야기했는데요.

바로 DAY6의 ‘Welcome to the Show’ 뮤직비디오였습니다.

 

유승호는 2024년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이를 계기로 영케이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케이는 유승호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이야기하면서 “그 노래를 살려줬다”는 식으로 농담을 건네기도 했는데요.

이 말을 듣고 있으니 두 사람이 처음부터 엄청 가까운 친구였던 것은 아니더라도, 작품을 계기로 만나 자연스럽게 친해진 과정이 꽤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유승호가 출연했던 ‘Welcome to the Show’는 DAY6의 미니 8집 ‘Fourever’ 타이틀곡으로, 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기도 합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시작된 인연이 실제 친분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주목받은 셈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연결된 느낌”이라는 유승호

두 사람의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유승호가 영케이를 표현한 말이었습니다.

유승호는 영케이에 대해 말하지 않아도 연결된 느낌의 친구라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이 말이 참 묘하게 와닿더라고요.

 

친한 친구라고 해서 꼭 매일 만나고 연락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두 사람 역시 바쁜 일정 때문에 자주 만나는 사이는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서로를 챙기는 관계라고 합니다.

영케이는 자신의 콘서트가 있을 때 유승호를 초대해왔다고 하는데요.

 

자주 만나지는 않아도 공연이 있을 때 생각나서 초대하고,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사이인 거죠.

방송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히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처럼 편안해 보였던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승호 영케이 절친

유승호가 “영현아”라고 불렀던 이유

영케이의 본명이 강영현이라는 사실을 알고 보면 이날 방송에서 나온 이야기가 더 재미있습니다.

영케이는 과거 유승호가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을 당시 자신에게 “영현아 축하한다”라고 이야기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냥 이름을 알고 있는 정도였다면 굳이 본명인 영현이라고 부르지는 않았을 것 같죠.

 

이런 작은 일화들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유승호 영케이 절친 관계가 더 실감 나기도 했습니다.

평소 각자의 활동만 보면 접점이 많아 보이지 않았던 두 사람이 사실은 서로의 이름을 편하게 부를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는 게 이번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났습니다.

유승호 영케이 절친유승호 영케이 절친유승호 영케이 절친

그런데 영케이의 먹성이 더 화제였다고?

두 사람의 우정 이야기만큼이나 방송에서 큰 웃음을 준 건 영케이의 엄청난 식사량이었습니다.

청담동을 찾은 이날 방송에서 영케이는 과거 JYP 연습생 시절 자주 찾았던 식당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러다 유재석이 영케이를 대식가라고 소개했고, 영케이가 과거 식당에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공깃밥을 무한 리필로 주는 식당에서 눈치 없이 많이 먹다가 혼이 났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먹었는지 들어보니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승호 영케이 절친유승호 영케이 절친

된장찌개 하나를 주문하고 공깃밥을 무려 8개나 추가했다는 것.

유승호도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도 많이 먹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케이와 비교하면 오히려 소식가처럼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라면은 2개가 아니라 4개라고?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평소 라면을 몇 개 정도 먹느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영케이의 대답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유승호 영케이 절친유승호 영케이 절친

보통 두 개 정도 아니냐는 이야기에 영케이는 “4개”라고 답했습니다.

게다가 방송 3일 전에도 부대찌개에 라면사리 4개를 넣어 먹었다고 밝혔는데요.

유승호가 “먹은 게 다 어디로 가냐”고 놀라워하자 영케이는 평소에는 식사를 조절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장면에서는 유승호와 영케이의 친분도 느껴졌지만, 영케이의 남다른 먹성 때문에 방송 분위기가 한층 더 유쾌해졌습니다.

유승호 영케이 절친유승호 영케이 절친유승호 영케이 절친

청담동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이번 ‘틈만나면’에서 또 재미있었던 부분은 두 사람의 청담동 경험이었습니다.

영케이는 캐나다에서 유학한 뒤 JYP에 들어와 연습생 생활을 했고, 청담고등학교를 졸업해 이 동네와 인연이 깊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유승호는 청담동을 잘 모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영케이가 과거 자주 다녔던 식당 이야기를 줄줄이 꺼내자 유승호가 오히려 자신만 모르는 것 같다며 당황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습니다.

같은 1993년생이지만 살아온 환경과 경험은 꽤 달랐던 두 사람.

유승호 영케이 절친

그런데 결국 ‘Welcome to the Show’ 뮤직비디오라는 하나의 인연을 통해 친구가 됐다는 게 재미있습니다.

이번 방송을 보고 나니 유승호 영케이 절친이라는 말이 단순히 홍보성으로 붙은 표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주 만나지는 않아도 서로의 활동을 기억하고, 콘서트에 초대하고, 중요한 순간에는 이름을 불러주는 사이.

 

무엇보다 방송에서 억지로 친한 척하는 느낌보다 두 사람이 편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유승호와 영케이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면서 가끔 이렇게 함께 등장해 주면 좋겠네요.

유승호 영케이 절친, 이번 ‘틈만나면’을 통해 알게 된 의외의 인연이라 더 반갑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