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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우리들의 발라드2 147표만 3명…문근영 눈물 쏟게 한 16세 소녀

by 무브릿 2026. 10. 6.

우리들의 발라드2가 첫 방송부터 147표를 기록한 참가자 3명을 탄생시켰다.
특히 16세 김소연의 무대에는 문근영이 눈물을 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어린 참가자들이 보여준 반전의 실력, 첫 방송에서 누가 주목받았을까.

우리들의 발라드2 첫방, 누가 눈길을 끌었나

초반부터 주목받은 참가자는 17세 민지유였다.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직접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였고 135표를 받았다.

울산에서 서울을 처음 찾은 18세 라유정은 정일영의 ‘기도’를 선택해 109표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제주 출신 이민우는 하림의 ‘난치병’을 불렀다.

문근영은 첫 음을 듣자마자 강한 인상을 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고, 이민우는 136표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후부터 우리들의 발라드2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참가자 나이  선곡 결과
민지유 17세 이별여행 135표
라유정 18세 기도 109표
이민우 18세 난치병 136표
한로이 21세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45표
임바다 18세 김성호의 회상 147표
허채민 15세 안되나요 147표
김소연 16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147표

147표가 무려 3명

이번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 가장 눈에 띈 기록은 147표였다.

임바다와 허채민, 김소연이 나란히 147표를 기록했다.

특히 호주에서 온 18세 임바다는 김성호의 ‘김성호의 회상’을 선택했다.

한국어 노래가 사실상 첫 도전이었지만 담백한 목소리로 무대를 완성했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15세 허채민도 만만치 않았다.

고 휘성의 ‘안되나요’를 선곡해 강렬한 무대를 보여주면서 147표를 기록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더 강한 한 방이 등장했다.

문근영을 울린 16세 김소연

16세 김소연은 자신을 ‘철학을 노래하는 소녀’라고 소개했다.

그녀가 선택한 곡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였다.

노래가 시작되자 현장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었다.

어린 참가자에게서 쉽게 예상하기 힘든 깊은 쓸쓸함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특히 문근영은 김소연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노래가 끝난 뒤에는 어린 나이에 느껴지는 쓸쓸함이 마음 아팠고 안아주고 싶었다는 취지의 심사평을 남겼다.

김소연 역시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다.

결국 김소연도 147표를 받으면서 첫 방송 최고점 그룹에 합류했다.

우리들의 발라드2,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첫 방송만 보면 이번 시즌은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참가자를 찾는 오디션과는 조금 달라 보인다.

참가자들이 어떤 노래를 선택했는지보다 왜 그 노래를 자신의 노래로 선택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특히 10대 참가자들이 자신보다 훨씬 오래된 발라드 명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하는 모습이 색다르다.

그래서 우리들의 발라드2가 앞으로 어떤 원석을 더 보여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