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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천희 가구 회사 퇴사

by 무브릿 2026. 10. 27.

이천희 가구 회사 퇴사, 13년 만에 CEO 내려놓은 이유와 하이브로우 근황

배우 이천희가 13년 동안 함께했던 가구 회사에서 물러난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 유재석과 재회하며 퇴사 이후의 근황과 배우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천희 가구 회사 퇴사, 왜 13년 만에 결단했을까?

이천희는 2013년 친동생이자 건축가인 이세희와 함께 가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시작했습니다. 배우 활동과 가구 사업을 병행해 왔지만, 지난해 12월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퇴사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배우라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회사 운영에 필요한 행사와 기획 등 여러 업무를 책임지다 보니 정작 연기 활동에 충분한 시간을 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천희는 작품이나 활동 제안이 들어와도 회사 일 때문에 고사했던 경우가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사업을 계속하면서 배우로서 하고 싶은 일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커졌고, 결국 13년 만에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하이브로우는 어떤 브랜드일까?

하이브로우는 이천희와 동생 이세희가 함께 만든 가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캠핑용 가구와 수납용품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함께 고려한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천희는 처음부터 대규모 사업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직접 가구를 만들어 사용하고 캠핑에서도 활용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취미로 시작한 일이 사업으로 발전했습니다.

하이브로우가 대중적으로 주목받은 계기 중 하나는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이었습니다. 방송에 브랜드 제품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특히 우유 상자를 활용한 수납 제품과 캠핑 가구 등이 알려졌습니다.

이천희는 단순히 브랜드 이름만 내건 사업가가 아니라 직접 제작과 기획에 참여하며 제품을 고민해 온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성장하면서 책임과 업무도 늘어났고, 이것이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천희 퇴사 이후 하이브로우는 어떻게 될까?

이천희가 회사를 떠났다고 해서 하이브로우 사업 자체가 종료된 것은 아닙니다. 현재는 동생 이세희가 브랜드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천희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한발 떨어진 위치에서 바라보는 입장이 됐습니다.

이천희는 사업을 시작했을 당시 브랜드 운영 경험이 많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회사를 떠난 뒤에는 이전보다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고, 필요할 때 조언을 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퇴사는 브랜드를 포기하거나 사업이 실패해서라기보다 자신이 맡아온 역할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선택한 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천희, 유재석과 16년 만에 예능 재회

이천희는 10월 27일 방송되는 SBS ‘틈만나면,’에서 유재석과 다시 만납니다. 두 사람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이천희는 유재석에게 공방에 놀러 오라고 한 지 10년이 넘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유재석이 내년에 방문하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하자 이천희는 지난해 이미 회사를 떠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

사업가로 활동하던 시절과 달리 이제는 연기에 집중하는 만큼, 공방과 가구 제작에 얽힌 두 사람의 대화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방송에서는 게임 도구를 꼼꼼하게 살피고 직접 손보는 이천희의 목수 본능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천희 프로필과 배우 활동

항목내용

이름 이천희
출생 1979년 2월 19일
나이 만 47세(2026년 기준)
직업 배우, 목수
데뷔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
배우자 전혜진
자녀 딸 1명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
주요 활동 드라마, 영화, 예능, 연극

이천희는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오가며 활동해 왔습니다. 예능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얻었으며, 배우 활동 외에도 가구 제작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 왔습니다.

2011년 배우 전혜진과 결혼했으며, 연기와 사업을 병행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연극 ‘비기닝’ 등 무대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13년 동안 가구 사업을 이어온 이천희가 이제는 배우라는 본업에 집중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 어떤 작품과 활동으로 돌아올지도 관심을 모읍니다. 취미로 시작한 가구 제작을 브랜드로 성장시킨 경험이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도 새로운 영감이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