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임예진 시댁

by 무브릿 2026. 9. 27.

임예진 시댁, 결혼 7~8년 만에 발길 끊은 이유 “남자들 먹고 난 상에서?”

임예진 시댁 이야기가 추석 방송에서 다시 화제가 됐습니다. 임예진이 결혼 초기 시댁에서 겪었던 명절 식사 문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았기 때문인데요. 결국 결혼 7~8년 차 이후에는 시댁에 가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예진이 시댁에 가지 않게 된 이유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추석 특집에서 임예진은 시댁 가족이 많았다며 결혼 후 7~8년 정도까지는 명절마다 시댁에 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거리가 멀어서 가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임예진이 힘들어했던 것은 시댁의 식사 문화였습니다.

남자들이 먼저 먹고 여자들은 나중에

임예진이 기억하는 당시 시댁의 명절 식사 모습은 상당히 달랐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남자들이 먼저 밥상에 앉았고, 어린 남자 조카들까지 함께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남자들이 식사를 마치면 상을 완전히 치우는 것이 아니라 반찬을 채우고 정리한 뒤 여자들이 그 상에서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예진은 이런 방식이 이해되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임예진 시댁임예진 시댁

 

결국 남편 옆에서 같이 먹었다

임예진은 처음에는 시댁의 분위기에 맞추려고 했지만 계속되는 식사 방식에 의문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남자들이 식사할 때 남편 옆에 앉아 함께 밥을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자들 가운데 자신만 그렇게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예진은 남자들이 먼저 식사를 하고 난 뒤 여자들이 먹는 방식이 납득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7~8년 동안 가서 그냥 자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예진의 명절 일화가 추가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경실은 임예진이 시댁에 가서 식사 시간이 됐는데도 그냥 자는 경우가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임예진은 지금 생각하면 시댁에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식사 문화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도 결국 “나 혼자 다녀올게”

임예진은 이후 남편의 반응도 공개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남편이 자신에게 “나 혼자 다녀올게”라고 말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명절에 남편은 혼자 시댁을 방문하고 임예진은 가지 않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됐습니다.

임예진은 1989년 최창욱 PD와 결혼해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과거와 지금은 달라진 명절 풍경

이번 임예진 시댁 이야기가 관심을 받은 것은 단순히 한 연예인의 가족 이야기가 공개됐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명절 식사에서도 남녀의 역할과 순서가 뚜렷하게 나뉘는 가정이 있었고, 임예진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방송에서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그 문화에 의문을 느끼면서도 무조건 참고 따르기보다는 남편과 함께 식사하는 방식으로 행동을 바꿨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예진 시댁 이야기는 현재의 가족문화와 비교해 과거 명절 풍경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도 됐습니다.

 

물론 방송에서 공개된 것은 임예진이 오랜 시간 전의 경험을 회상하며 전한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당시 가족 전체의 입장이나 구체적인 상황까지 모두 알려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를 일반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혼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명절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낸 임예진. 이번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기억에 남아 있는 시댁의 명절 풍경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