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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젤렌스키 포로 송환

by 무브릿 2026. 9. 27.

젤렌스키 포로 송환, 북한군 2명 한국 도착…1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젤렌스키 포로 송환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2명이 최근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은 포로가 된 지 약 1년 8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북한군 포로 2명, 어떻게 한국에 왔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붙잡은 북한군 포로 2명을 대한민국으로 보냈다고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인 의사에 따라 한국행 결정

이들 북한군 포로 2명은 생포된 이후 한국행 의사를 밝혀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포로 생활을 이어가던 가운데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송환을 위한 협의가 진행됐고, 올해 6월에는 한국행을 위한 기본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실제 송환 절차가 진행됐고, 두 사람은 최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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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뒤 현재 어디에 있나?

현재 두 사람은 일반적인 생활을 시작한 상태가 아니라 정보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민항기를 이용해 한국에 들어왔으며, 현재 치료와 함께 필요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정확한 입국 날짜와 이동 경로, 현재 머무는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북한에 가족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신원과 소재가 자세하게 알려질 경우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신변 보호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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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가 먼저 공개한 이유는?

이번 젤렌스키 포로 송환 소식이 더욱 주목받은 것은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먼저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정부는 포로들의 신변 안전과 외교·안보 문제 등을 고려해 송환 과정과 관련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방향으로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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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역시 북한군 포로의 국내 송환은 외교와 안보,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비공개가 타당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포로들을 한국으로 보냈다는 사실을 알린 것일 뿐, 송환 과정의 세부적인 내용까지 공개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하면서 양측의 설명에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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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포로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까?

두 사람이 한국에 들어온 이후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이들의 경험입니다.

이들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전투에 참여하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북한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떻게 참여했는지, 실제 전투 과정은 어땠는지 등을 직접 이야기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치료와 조사 등이 우선인 만큼 이들의 구체적인 발언이나 공개 활동 여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에 가족이 남아 있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본인의 의사와 신변 안전을 충분히 살피면서 공개 범위를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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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8개월 만에 한국으로

젤렌스키 포로 송환으로 알려진 북한군 2명은 지난해 1월 생포된 이후 약 1년 8개월 동안 우크라이나에 머물렀습니다.

그동안 한국행을 둘러싼 물밑 협의가 이어졌고, 결국 본인의 의사에 따라 한국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이번 일은 단순히 북한군 포로의 이동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의 외교적 협의, 포로들의 신변 보호, 향후 국내 정착 문제까지 여러 가지가 함께 얽힌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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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안전하게 치료와 조사를 받고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입니다.

앞으로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직접 공개할지, 또 한국에서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입니다.